맛있는 하루

광명 오리고기 맛집ㅣ밤일마을 황제덕 신황제 2호

스민이의 아주 보통의 하루 2026. 7. 6. 14:25


일기예보에서 이번 주부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선다고 해서 남들 보다 미리 발 빠르게 몸보신하고 왔어요.

오리 숯불구이, 오리탕, 죽까지 오리고기를 다양한 음식으로 먹고 온 이야기 공유해 봐요.


광명 오리 맛집 황제덕 위치
신황제 2호경기 광명시 밤일로 50

 

광명 밤일마을에 위치한 황제덕은 2025년까지 광명 밤일마을의 광명토성 오리 장작구이 집으로
예전부터 밤일마을의 오리고기 맛집이 새롭게 재탄생한 곳이에요.
 


📍 경기 광명시 밤일로 50 1, 2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연중무휴 )


📦 포장 가능
🗓 예약 가능
🪑 유아 의자
👥️ 단체 이용 가능
🅿️ 주차 가능


광명 오리 맛집 황제덕 외관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두 건물이 마주 보고 있는데, 왼쪽의 1호에서는 추어탕과 오리탕을 먹을 수 있고,

오른쪽의 2호는 오리 숯불구이와 오리주물럭을 먹을 수 있어요.

건물이 두 동이나 있는 만큼 주차 공간도 여유로워서 단체 모임하기 좋은 장소 같아요.

광명 오리 맛집 황제덕 내부


오리 숯불구이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2호 건물로 들어갔어요.

오리숯불구이나 주물럭은 구워 먹으면서 연기나 냄새로 불편할 수 있는데, 음식점 전체에 연통을 이용한 환기시설이 잘 되어 있었어요.
 


새 단장해서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매장 전체가 깔끔했고 특히나 셀프바가 청결해서 이용하기 좋았어요.
 

내가 먹은 메뉴

생오리 한마리
황제 오리탕
죽 포장


아이들과 함께 먹느라 생오리 숯불구이 한 마리에

오리 주물럭 반 마리를 먹고 싶었는데,
그렇게는 안 된다고 하셔서

생오리 숯불구이에 오리탕을 추가해서 먹기로 했어요.
 


어느 것 하나 아쉬운 게 없는 황제덕의 반찬 8종 세트

반찬만 먹어봐도 음식 잘하는 집인지 알아챌 수 있는데, 반찬이 모두 손이 가는 맛이라 리필 하지 않고 8가지 골고루 다 먹고 접시 깨끗하게 비우고 왔어요.
 


싱싱한 생오리를 숯불에 구워 먹는데
불판 아래로 기름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고기는 얼마나 부드럽고 쫄깃한지
아이들 입이 말해주더라고요.

 



어른들만 먹으려고 오리탕 1개를 시켜봤는데 첫 느낌이 추어탕처럼 보였고, 맛도 추어탕과 비슷했어요.

맵지 않고 냄새도 없어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맛깔스러운 반찬에 오리고기 한 입,
오리탕에 밥 말아서 한 입 먹고 나니 꿀 조합이었어요.
 
식사가 끝나가기 전에
오리고기 숯불구이를 먹으면 함께 나오는 죽을 주셨어요.
 
아무 기대 없이 먹었는데,
애들이 맛있다며 제 몫까지 먹어버렸네요.

마무리

 
황제덕은 메뉴도 다양하고 반찬도 맛있는데,
제 입은 하나뿐이라
다음에는 오리주물럭과 추어탕을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닭만 고집하지 마시고
황제덕에서 다양한 오리 요리 드셔보시길 추천해요~